반응형 창 너머1 감정이 느껴지는 그림책 작가, 찰스 키핑의 그림의 특징과 대표 책소개 아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찰스 키핑의 그림책에는 감정이 느껴진다. 모든 것을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뭔가가 전해지는 그림책. 화려한 색채로 화면을 가득 채우지만, 분위기는 우울하게 느껴지는 책이다. 그래서 어린 독자들이 어렵다고 한다. 찰스키핑은 존 버닝햄,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와 더불어 영국 3대 그림책 작가중에 한 명이다. 그 두 작가의 그림책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그리고 화려함 뒤에 느껴지는 우울함이 왜 그런지 알아보자. 작가소개 찰스 키핑은 영국 램베스(Lambeth)에서 1924년 9월 22일에 태어났고 런던에서 성장했다. 평범하면서도 행복했던 그의 유년기는 아홉 살이 되던 해 아버지의 급작스런 죽음과 연이은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어두워졌다. 열여덟이 되던 1942년 군대에 징집.. 2023. 5.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