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할머니의 여름 휴가1 따뜻하고 힐링되고 위로받은 <할머니의 여름 휴가> 누구에게나 할머니는 있다. 따뜻한 추억 안에 할머니는 포근하고 그리운 존재다. 나한테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글자 그대로 느꼈을 땐 아픔이었다. 초등 저학년때 해수욕장을 다녀오신 할머니가 열사병으로 쓰러졌기 때문이다. 너무 아름답고 곱디고왔던 할머니가 몇 해를 병으로 고생하셨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울컥했다. 하. 지. 만 이 책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할머니가 등장한다. 아이들에게 읽어주려다 내가 위로받았다. 너무 따뜻해지는 할머니의 그림움이 마구마구 커지는 마음에 눈물을 펑펑 쏟은 책이다. 할머니를 한번만 만날 수 있다면.... 이렇게 해보고 싶다. 책소개 이번 여름도 부탁해! 《수박 수영장》 작가 안녕달의 두 번째 그림책 현실과 환상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태연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저자.. 2023. 6.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