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전기장판의 치명적인 단점은?
1. 전자파.
전기매트는 거리를 두고 쓸 수 없다는 점.
전자파가 적은 제품으로 구매를 반드시 해야 하지만
많은 제품들이 전자파 수치를정확하게 명시하지 않는다.
2. 화재 가능성.
전기매트 화재사고는 정말 자주 일어난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기장판이 가정으로 가장 많이 보급되었던
2009년~2013년 기준으로
사고가 총 5340건
겨울마다 약 400건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단점과 문제점을 보완하여
2014년 정도에 온수매트가 출시
◐ 온수매트 ◑
마케팅 전략 : 온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자파로부터 안전하다 ???
기존 전기장판을 완전히 대체할 기세로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하지만 온수매트의 보일러 부분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다.
온수매트의 물을 데워서 보내주는 보일러에서
무려 4039.7mG의 높은 수치의 전자파가 나온다.
온수 매트에서 매트리스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까지 검출되는
저품질의 제품들이 시중에 풀렸다.
공론화가 된 전자파의 문제와
라돈의 문제 이외에도 온수매트는
- 매트 내부를 달궈주는 물 호스의 파손
- 보일러 부분의 물 샘으로 인한 감전의 위험
-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세탁의 불가능 등
◈ 그럼 대체 뭘 사야하는가.
탄소매트 (카본매트) 제품
현재 온열매트 시장에서 점유율이 증가하는 제품이
'탄소매트'라는 제품이다.
(탄소매트와 카본매트는 동일한 상품이다.)
탄소 매트는 합금선보다 훨씬 좋은 열선인 '탄소섬유열선'을 쓴 제품
(전기장판은 구리, 니켈, 크롬의 합금선을 사용)
탄소섬유열선은 강철보다 10배가 강하지만,
무게는 강철의 1/4 밖에 안 되는 열선이다.
강철보다 강한 열선이기 때문에
아무리 제품을 접고 구기고, 엉망으로 만들어도
절.대.로
단선이 되어
불이 나지는 않는 것이 장점이 있다.
◈ 탄소매트 올바른 선택 기준
1. 라돈 불검증 인증 받은 제품
제품 상세페이지에서
전문기관에서 진행한 ‘라돈 불검출 인증’을 받은
제품만을 고를 것을 추천.
2. 국내 전자파 인증(EMF)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하는 EMF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매
(EMF인증 : 전기장 10V/m 및 자기장 2mG 이하를
충족시켜야만 인증마크를 부여)
전자파에 대해 한 단계의 검증을 할 수 있다.
3. 원적외선 시험성적서
방사율80%이상인 제품
4. 매트 원단
피부 친화적 소재로
항균, 곰팡이방지에 특화된 큐어셀 원단,
부드럽고 따듯한 감촉에 특화된 벨로아 원단이 대부분.
이 2개의 원단 장점이 합쳐진
세미마이크로 원단을 추천.
5. 과열 화재 위험 방지
과열 화재 위험 방지 센서의 원리는
열선의 과열 감지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
화재 위험 방지센서가 있는 제품들은 안전성 우수
▶ 결론
안전하고 따듯한 탄소매트를 고르려면?
1. 전자파 차단 여부 (EMF 인증)
2. 원적외선 유무 (방사율80%이상)
3. 라돈인증서 전문기관 정식발급
(자체 검사한 업체는 무조건 걸러야한다)
4. 과열 화재 위험 방지 센서 기능 탑재
자동 후 15시간 후 자동으로 꺼지는 센서만 있어도 안전하지만
자동 타이머를 포함한 과열 화재 위험 장비 센서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걸 추천.
5. 국내 생산된 제품인지 꼭 확인
중국산 제품은 안정성 검정이 미흡하므로
** 이 글은 관련 종사자의 글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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