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똥 ' 은 함께 읽기 책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집중에 최고인 주제이다.
너무나 유명한 '강아지 똥'은 아이들이 이미 읽어본 책이라 이 책으로 골랐다.
다른 '똥' 관련 책 보다 이 책은 넓게 자연의 기본 원리까지 생각해 볼수 있다.
다양한 하늘과 땅위의 동물의 똥을 그림으로 확인하는 재미가 있다.
책소개
똥의 순환과 동물의 생태를 통해 자연의 기본 원리를 익히다!
책의 주인공 강아지는 어린아이들의 호기심을 상징하는 화자다.
강아지는 동물의 발자취를 하나씩 따라가다가 지구가 똥으로 가득 차지 않는 이유를 배운다.
동물의 똥은 빗물에 녹아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영양분이 되고,
바다로 떠내려가 물고기의 먹이가 된다.
어떤 곤충은 똥을 먹고 자라고, 어떤 똥은 식물의 씨앗을 옮겨 준다.
적으로부터 몸을 숨길 수 있게 도와주는 똥도 있다.
마쓰오카 다쓰히데는 뿔쇠똥구리, 홍여새, 육점통잎벌레 등 특정 동물의 한살이를 자세한 그림으로 설명하며 생태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똥의 쓰임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이 책을 보는 아이들은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는 자연의 놀라운 생태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그게 똥일지라도, 아니 똥이기 때문에!
동물의 똥을 소재로 생태의 순환과 다양한
동물들의 똥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그림책
“지구는 왜 똥으로 가득 차지 않을까?”
한 마리가 . 생태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똥의 쓰임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지구가 온통 똥으로 뒤덮이지 않는 이유가 궁금한 귀여운 불독
땅, 바다, 하늘에 사는 동물들을 차례차례 따라가며 그 답을 찾아보기로 한다.
새들은 하늘에서 똥을 눈다.
(물고기는 당연히 물속에서 똥을 눈다. )
내 머리에 똥을 맞은 적이 있을 것이다.
토끼, 개구리, 올챙이, 달팽이, 송충이 도마뱀들의 싼 똥은 아무도 치워주지 않는다.
그 똥들은 모두 어떻게 될까?
다양한 크기의 똥을 누는 동물들이 존재
땅 위에 사는 동물들은 대부분 땅바닥에 똥을 눈다.
똥을 누는 방법도 다양
(나무 위에서 사는 동물들은 나무늘보를 제외하고는 나무 위에서 똥을 눔)
생태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똥의 쓰임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대부분의 똥은 빗물에 녹아 흙 속에 스며 식물에 필요한 영양분이 되거나
강이나 바다로 가 작은 물고기나 해초의 영양분이 된다.
쇠똥구리처럼 똥을 먹는 곤충도 있다.
똥은 때론 씨앗을 먼 곳으로 옮기는 역할도 한다.
이렇게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똥을 써서 없애준다는 사실
글그림 : 마쓰오카 다쓰히데 (Tatsuhide Matsuoka,まつおか たつひで,松岡 達英)
1944년에 니가타 나가오카 시에서 태어났다. 동경 디자이너 학원을 졸업하고 디자인 프로덕션에서 근무했다. 일본뿐만 아니라 중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을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많은 자연 그림책을 그렸다. 지금은 고향에 있는 작업실에서 오른손에는 붓을, 왼손에는 곤충 채집망과 낚싯대를 들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멋진 세계의 자연』으로 아동복지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숲의 도감』, 그린 책으로는 『모험도감』, 『자연도감』 등이 있다.
■ 조류, 어류, 포유류, 파충류를 ‘똥’ 주제로 묶어 낸 ‘스토리텔링’ 도감!
‘동물의 똥’을 소재로 자연의 놀라운 생태 순환을 담은 『지구는 왜 똥으로 가득 차지 않을까?』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동물들은 똥을 누고 있다. 땅에서 하늘에서 심지어 물속에서도. 그 많은 똥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 과학 그림책 도감의 대가 마쓰오카 다쓰히데가 ‘똥’에 관한 재미난 질문으로 자연의 생태 흐름을 한 권에 묶었다. 조류, 어류, 포유류, 파충류 등 다양한 동물계의 생태 특징을 아우르며 쉬운 설명과 생생한 그림으로 그 흐름을 보여 준다. 스토리텔링 도감의 장점을 살려 동물원에서도 보기 어려운 곤충류와 해조류까지 폭넓게 담겨 있어 200종 이상의 동물들을 살펴볼 수 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연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조금씩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똥의 순환과 동물의 생태를 통해 자연의 기본 원리를 익히다!
책의 주인공 강아지는 어린아이들의 호기심을 상징하는 화자다. 강아지는 동물의 발자취를 하나씩 따라가다가 지구가 똥으로 가득 차지 않는 이유를 배운다. 동물의 똥은 빗물에 녹아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영양분이 되고, 바다로 떠내려가 물고기의 먹이가 된다. 어떤 곤충은 똥을 먹고 자라고, 어떤 똥은 식물의 씨앗을 옮겨 준다. 적으로부터 몸을 숨길 수 있게 도와주는 똥도 있다. 마쓰오카 다쓰히데는 뿔쇠똥구리, 홍여새, 육점통잎벌레 등 특정 동물의 한살이를 자세한 그림으로 설명하며 생태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똥의 쓰임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이 책을 보는 아이들은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는 자연의 놀라운 생태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그게 똥일지라도, 아니 똥이기 때문에!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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